‘개콘’ 서수민PD, 백상 예능상 보다 놀라운 미모

KBS 2TV ‘개그콘서트가 올해 최고의 예능 작품상으로 뽑혔다.
‘개그콘서트는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열린 제4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부문 예능작품상으로 선정됐다.
‘개그콘서트 서수민 PD는 많은 분들이 정말 고생하신 덕에 지금의 ‘개그콘서트가 있다”며 천재와 같은 개그맨들과 ‘개그콘서트 동료 선배들, KBS 후배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교양 작품상에는 EBS 다큐프라임5부작 ‘문명과 수학이, 드라마 작품상에는 MBC ‘해를품은달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이날 시상식의 MC는 지난해에 이어 김아중과 이휘재가 맡았으며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 '용감한 녀석들'(정태호 신보라 박성광), 그룹 씨엔블루(정용화 이정신 이종현 강민혁) 등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