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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딸 출산 후 다이어트 식단 공개
입력 2012-04-26 17:37 

비욘세가 미국 유명 주간지 피플 매거진을 통해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비욘세는 최근 ‘피플지가 선정한 2012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에 뽑히며 특집으로 구성된 섹션을 통해 딸 블루 아이비 카터 출산이후 몸매와 건강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먼저 비욘세는 아침으론 달걀 흰자위, 점심에는 프로틴쉐이크 또는 케이퍼를 곁들인 슬라이스 터키, 저녁으로는 할라피뇨와 와사비에 찍어먹는 방어회를 먹고 있었다.
간식으로는 에다마메(소금에 절인 완두콩), 식초와 오이, 고추와 레몬, 산딸기나 초록사과 등을 먹는다고 한다.

식단 뿐 아니라 그녀의 탄탄한 몸매 유지 비결은 운동이었다. 비욘세는 출산 직후 걷기운동을 비롯해 앉았다 일어나기로 다리를 매끈하게 만들고 가벼운 아령으로 팔 라인을 살렸다고 한다. 간단한 걷기로 시작해 현재 최소 주 3회, 90분 이상 달리고 춤을 추면서 관리를 하고 있으며 모유수유가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욘세는 오는 28일, 25개국 뮤지션이 참여한 리믹스 컴퍼티션의 앨범 '비욘세4 : 리믹스 EP(BEYONCE 4 : THE REMIX EP)를 디지털로 공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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