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비, 5년만에 KBS 입성‥27일 `뮤뱅` 컴백
입력 2012-04-26 16:07  | 수정 2012-04-27 01:46

가수 아이비가 5년만에 KBS 가요 프로그램 무대에 오른다.
아이비는 27일 KBS ‘뮤직뱅크에서 신곡 ‘찢긴 가슴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아이비의 이번 KBS '뮤직뱅크' 출연은 지난 2007년 '유혹의 소나타' 이후 처음이다.
아이비는 지난 2009년 10월 정규 3집 앨범 ‘터치 미로 활동을 했으나 KBS와 MBC에서는 모습을 볼 수 없었으며 SBS 역시 단 1회 출연으로 그쳐 방송에서 거의 활동을 하지 못한 셈이다.
이는 당시 아이비의 소속사가 2009년 KBS MBC의 일부 PD들에게 주식 및 현금 로비를 한 사실이 알려져 이들이 실형을 선고 받았던 사건과 무관치 않다.

아이비의 소속사 관계자는 아이비는 지난 24일,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시작으로 긴장과 설렘을 안고 첫 생방송 무대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며 자신이 그토록 갈망해왔던 무대였기에 신인 같은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활동 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비의 새 앨범 ‘인터뷰(INTERVIEW)는 27일 온ㆍ오프라인 음악 사이트와 음반매장을 통해 출시 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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