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남규리, 드라마 방영 전부터 中 러브콜 쇄도
입력 2012-04-24 09:31 

배우 남규리가 중국에서 쏟아지는 러브콜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올해 초 드라마 '나의 실억 여자친구'의 여주인공에 캐스팅되며 중국에 진출한 남규리는 사전제작으로 이뤄진 드라마 촬영을 마쳤다.
현지 관계자들은 남규리의 중국 진출 성공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전망,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가 시작되기 전에 남규리를 잡기 위한 물밑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의류, 화장품 등의 광고 시장도 남규리를 향한 끝없는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특히 가수 출신으로 알려진 남규리에게 공연, 행사 요청이 이어지는 등 현지에서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나의 실억 여자친구' 한 관계자는 "언제나 밝고 유쾌한 남규리가 중국 스텝들에게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며 "앞으로 중국에서 남규리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
남규리는 한국에서도 조만간 차기작을 확정짓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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