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4·11 총선 결과 뒤늦게 소개
입력 2012-04-15 15:26  | 수정 2012-04-15 17:26
북한 매체가 우리의 총선 결과를 뒤늦게 전하면서 올해 대통령 선거에서 '보수패당'에 참패를 안겨야 한다고 선동했습니다.
북한의 대외용 라디오방송인 평양방송은 "이번 선거에서 민주개혁 세력이 기대했던 의석수를 다 차지하지 못했지만, 이명박 보수패당에게 준엄한 심판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평양방송은 "남조선 인민들이 12월에 있게 될 대통령 선거에서 괴뢰 역적패당에게 결정적인 참패를 안겨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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