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故 마이클잭슨 4억짜리 장갑 `메이드 인 코리아`
입력 2012-04-09 18:40 

고(故) 마이클 잭슨의 트레이드 마크인 흰 색 장갑이 국산 제품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9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MBC 뮤직의 '뮤직스캐너 더 코드'에서는 마이클 잭슨의 상징적인 장신구 들의 비밀이 공개된다.
마이클 잭슨의 소품들은 철저하게 계산된 것들이었다. 춤을 출 때 발동작을 강조하기 위해 신었던 흰 양말을 신었고, 완장은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생각하며 착용했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문 워크를 처음 선보인 무대에서 착용한 보석 장갑이다. 그의 사후 한 경매장에서 무려 4억 원이라는 가격에 낙찰되어 화제를 낳기도 한 이 보석 장갑의 더 놀라운 사실은 원산지가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이클 잭슨의 흰 장갑에 얽힌 사연 등 그의 다양한 패션 철학이 공개된다.
방송은 4월 9일 밤 12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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