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4·11 총선] 박근혜 "야당 다수당 되면 최악의 국회될 것"
입력 2012-04-09 16:11 
새누리당 박근혜 선대위원장은 오는 19대 국회에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다수당이 된다면 이념·정치 투쟁을 일삼는 최악의 국회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선대위원장은 서울 영등포을 지원 유세에 나서 두 거대 야당이 다수당이 되는 최악의 국회는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의 성적·종교적 막말을 지적하면서, "이런 세력이 국회에서 다수당이 된다면 우리나라를 어디로 끌고 갈지 알 수 없다"며 새누리당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