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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선수협 "10구단 불발 시 WBC불참"
입력 2012-04-09 13:44  | 수정 2012-04-10 01:16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내년 시즌 NC 다이노스 1군 진입과 10구단 창단 승인을 촉구했습니다.
선수협은 성명서를 통해 "일부 구단의 9, 10구단 운영체제 반대는 근거 없는 구단이기주의"라며 "1군 진입이 좌절되거나 10구단 창단이 무산된다면 WBC 불참과 청원운동 등 실력행사도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삼성과 롯데는 인프라 및 선수 자원 부족을 이유로 9구단과 10구단 체제에 반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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