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맑고 포근…완연한 봄날씨
입력 2012-04-09 10:51 
<1>아침 내내 짙었던 안개는 옅어졌습니다.
오늘은 낮기온이 크게 올라 전국이 포근하겠는데요.
서울은 21도, 광주 24도, 남원과 구미는 25도까지 올라 예년 이맘때보다 더 기온이 높겠습니다.
다만, 그만큼 일교차는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2>동해안 지방과 영남, 그밖에 남부 일부 지역은 건조특보가 계속해서 발효 중입니다.
또,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는 바람까지 다소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는데요.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도>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중부지방, 오전 중에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오늘 밤, 서해안부터 다시 안개가 끼기 시작하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대체로 화창하겠습니다.

<현재>현재 서울은 11도, 청주와 대전 14도, 대구는 13도까지 올라 이미 전국이 10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21도, 전주와 광주 24도, 대구는 25도까지 올라 봄 같은 포근함 느끼실 수 있겠습니다.

<주간>내일 오전에 제주도와 전남서해안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이번 비는 모레 낮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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