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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7개월 만에 공식석상 '복귀시기 언급'
입력 2012-04-09 08:46  | 수정 2012-04-09 08:49

강호동이 지난해 9월 잠정은퇴 후 7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나타났습니다.

강호동은 지난 8일 서울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에서 열린 '올라이즈 밴드' 우승민의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했습니다.

지난 해 9월 잠정은퇴를 선언한 이후 첫 공식석상에 나타난 강호동에게 복귀계획을 묻는 질문이 쏟아지자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생각하고 있지 않기에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며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시청자 여러분들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이어 강호동은 식장에 들어가기전 "아끼는 동생이 결혼을 한다고 해서 축하하러 왔다. 결혼을 너무나 축하한다. 부부간에 서로 이해하고 아들 딸 많이 낳고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라며 우승민에게 결혼 축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날 우승민의 결혼식에는 유재석, 윤종신, 정형돈 등의 스타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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