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출연 1분만에 패닉

배우 차태현이 첫 출연 1분만에 패닉상태에 빠졌다.
차태현은 4일 첫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2(이하 ‘1박2일)에서 새 멤버 중 가장 처음으로 소개됐다. 이른 아침 미장원에서 준비를 마친 차태현은 제작진의 방문에 적잖게 놀라는 눈치였다.
오프닝 촬영이 당초 여의도로 예정돼있었으나 제작진의 의심쩍은 행동에 차태현은 안절부절하지 못했다. 대충 준비를 마친 차태현이 출연 1분만에 승합차에 감금, 촬영지가 여의도가 아닌 다른 곳이라는 것을 직감하고 패닉상태에 빠졌다.
이어 성시경, 김승우, 주원 등이 차례로 전파를 타며 본격적인 ‘새식구 맞이에 들어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