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바티칸 비밀문서 수백 년 만에 첫 공개
입력 2012-03-01 08:29 
바티칸 교황청 서고에 수백 년 동안 보관돼 있던 100여 종의 비밀문서가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문서는 지동설을 주장한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재판기록과 성 베드로 성당 건축에 관한 미켈란젤로의 편지 등이 포함됐습니다.
외신들은 역사적인 문서들이 바티칸의 담을 넘어 세상에 나온 것은 처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문서들은 오는 9월 9일까지 로마 카피톨리노 박물관에 전시됩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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