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국제무역위, 한국산 세탁기 덤핑 조사 착수
입력 2012-02-11 05:04  | 수정 2012-02-11 09:28
미국 국제무역위원회는 한국과 멕시코산 미국 시장에서 덤핑 판매되고 있다는 의혹이 타당한 근거가 있다며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국제무역위는 표결을 통해 한국의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이 생산한 세탁기 제품의 덤핑 여부에 대해 조사에 착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제무역위는 앞으로 조사를 실시해 내년 2월까지 조사결과를 발표하게 됩니다.
이에 앞서 미국 상무부도 지난달 한국산 세탁기의 미국 시장 덤핑 판매 여부에 대한 별도의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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