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미, 다음주초 농산·공산품 양허안 교환
입력 2006-08-12 07:27  | 수정 2006-08-12 11:04
한미 FTA 협상 미국측 수석대표인 웬디 커틀러 미 무역대표보는 시애틀 3차협상을 앞두고 충분한 검토 시간을 갖기 위해 다음주초 농산물과 공산품에 대한 양허안을 교환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한국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조속히 재개할 것을 촉구하면서 3차 협상 때나 그 직후에 이뤄질 것을 기대했습니다.
이와 함께 커틀러 대표보는 무역촉진권한의 내년 6월 시한과 의회의 비준 절차를 감안해 한미 FTA 협상을 연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엔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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