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방개혁안 18대 국회 통과 어려울 듯
입력 2012-02-08 11:20 
각 군 참모총장에게 작전 지휘권을 주는 국방개혁안의 18대 국회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어제(7일) 전체회의에서 국방개혁안 처리문제를 논의했지만 여야 의견 충돌로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여야 간사는 오는 10일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오는 13일 전체회의를 열 예정이지만, 국방개혁안의 처리 가능성은 작은 상황입니다.
원유철 국방위원장은 야당 의원들에게 자유투표를 제안하며, 이번 국회 회기 내 국방개혁안을 통과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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