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막걸리 수출 2천만 달러 달성
입력 2012-02-07 14:55  | 수정 2012-02-08 08:26
지난해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막걸리 수출이 2천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전국 막걸리 총 수출에 38%를 차지하는 수치로, 수출이 시작된 지난 1995년 이후 11배 증가했습니다.
나라별로는 일본과 미국, 중국 등 30여 개국이며, 한류 영향으로 일본 수출이 전체의 91%를 차지했습니다.
경기도는 제조시설 현대화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올해는 3천만 달러 이상을 수출 목표로 잡았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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