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회로 위장해 불법 게임장 운영한 일당 검거
입력 2012-02-07 14:27 
교회로 위장해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경찰청 생활안전과는 이 같은 혐의로 업주 40살 최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경기도 평택의 한 상가건물 2층을 임대해 교회로 위장하고 나서 최근까지 게임기 40대를 설치해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전체이용 등급을 받은 게임기를 일명 '바다이야기'로 불법으로 고쳐, 하루 평균 800만~1천만 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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