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기아차, 트랙스터 사진 공개…"스타일리시한 고성능 해치백"
입력 2012-02-07 12:07 
6일(현지시간), 기아차 미국법인은 오는 8일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12 시카고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할 트랙스터(Track'ster) 콘셉트카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트랙스터의 티저 사진은 지난 2일 공개된 렌더링 사진보다 상세한 외관을 담고 있다.

트랙스터는 쏘울을 기반으로 개발된 3도어 콘셉트카로 기아차의 캘리포니아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제작됐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티저 사진을 살펴보면 쏘울보다는 벨로스터와 더욱 근접한 스타일을 가진 차량인 것을 알 수 있다. 날렵한 뒷모습은 스포티함이 크게 강조됐다.

해외 여러 언론들은 트랙스터에 현대기아차의 최고출력 250마력의 1.6리터 혹은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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