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소기업·창업 전용 임대공장 뜬다
입력 2012-02-07 10:23 
정부가 장기임대 산업단지에 임대 전용 아파트형 공장을 공급합니다.
국토해양부는 공장 입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공장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지금처럼 토지를 분양하는 산업단지 방식은 중소기업에 부담이 되고, 젊은층 창업에도 걸림돌이 된다며 도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공장이 들어설 곳은 부천 오정과 김포 한강, 대구 테크노단지 등 장기임대산업단지입니다.
국토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를 통해 아파트형 공장을 짓고 연내 시범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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