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휘발유값 ℓ당 2천300원 이상 주유소 속출
입력 2012-02-07 09:34 
올해 들어서도 유가 고공행진이 이어져 서울 지역에 휘발유 값이 ℓ당 2천300원이 넘는 주유소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의 가격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7일) 오전 9시 현재 서울에서 휘발유 판매가격이 ℓ당 2천300원 이상인 주유소는 5곳입니다.
구별로 보면 종로구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ℓ당 2천184원으로 가장 비쌌고 강남구(2천173원), 중구(2천171원), 용산구(2천166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달 4일 1천933.43원에서 5일 1천933.30원으로 소폭 떨어진 보통휘발유 값은 상승세로 돌아선 후 32일 연속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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