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국, 의약품 '포지티브제' 전격 수용
입력 2006-08-11 15:27  | 수정 2006-08-11 16:53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최대 장애물로 등장한 건강보험 약품의 '포지티브 리스트' 등재 방식을 미국측에서 수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다음달 3차 협상에 앞서 의약품 분야 쟁점을 싱가포르 협상에서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포지티브 리스트 제도는 가격 대비 의약품 효능이 뛰어난 약품만 선별해서 보험적용을 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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