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등촌동 2천 5백여 가구 정전
입력 2012-02-07 08:03 
오늘(7일) 새벽 서울 등촌동 일대 2천 5백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추위 속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은 새벽 3시 50분쯤 등촌동에 설치된 고압선이 터지면서 전기 공급이 끊겼고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새벽 5시 10분쯤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모두 2천 5백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길게는 1시간 20분 정도 끊겼습니다.
한전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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