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월세 상승률 15년 만에 최고
입력 2012-02-07 05:08  | 수정 2012-02-07 14:45
월세를 사는 사람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월세 상승률이 15년 만에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 소비자물가지수를 보면 지난해 월세지수는 102.6으로 전년보다 2.6% 오르며 지난 1996년 3%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월세는 방 수가 적을수록 오름세가 가팔랐으며, 원룸 월세는 오피스텔 상승률이 4.1%로 가장 높았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