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세균 "콜금리는 금통위 권한"
입력 2006-08-11 14:07  | 수정 2006-08-11 14:07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콜금리 인상에 대해 콜금리는 금통위의 고유 권한이라며 금리 인상이 결정된 만큼 이런 상황에서 기업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 브리핑에서 산자부 장관 입장에서는 경기에 순응하는 금리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노력했지만 금리가 인상됐다며, 금통위가 경기보다는 물가에 더 비중을 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또 연일 최대 전력수요를 경신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전력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지만 특별대책반 구성 등을 통해 치밀하게 대비하고 있기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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