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명 女배우, 발작증세로 긴급이송 '충격'
입력 2012-02-03 13:58  | 수정 2012-02-03 14:00

배우 데미 무어가 생명이 위독한 상황까지 갔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일(현지시각)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무어가 지난달 23일 간질 발작 증세를 보여 로스앤젤레스의 병원으로 긴급 이송 실려 갔을 만큼 위독한 상황에 처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무어의 최측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무어가 온몸을 떨며 발작 증세를 보여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며 "고비를 넘긴 뒤에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고 몸은 아무 것도 먹지 못해 심각하게 말라있던 상태였다"라며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무어의 갑작스런 발작 증세는 섭식 장애와 정체불명의 마약 흡입이 원인이며, 현재는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무어는 지난 해 9월 6번째 결혼기념일에 16살 연하의 남편 애쉬튼 커처의 불륜사실이 언론에 알려진 후 이혼에 합의했으며, 이후 각종 루머에 시달리는 등 순탄치 않은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데미무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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