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인 학생 실종 두달째 오리무중
입력 2006-08-11 10:47  | 수정 2006-08-11 10:46
두 달전 발생한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국인 학생 실종 사건을 경찰이 계속 수사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확실한 단서조차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경찰은 지난 6월 14일 이후 자취를 감춘 마영욱씨를 찾기 위해 훈련견까지 동원해 마씨의 집 근처 야산 등을 모두 수색했지만 단서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잭이란 영어 이름을 가진 마씨는 와이카토 테크놀로지 대학에서 컴퓨터를 공부하고 있으며 신용카드나 현금은 물론 여분의 옷도 소지않지 않은 채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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