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빙판길 주의…강추위 이어져
입력 2012-02-01 05:34  | 수정 2012-02-01 05:37
<1> 어제 서울은 6.2센티미터, 안동은 12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아침 공기가 참 차갑습니다. 때문에 "곳곳에 빙판길이 생겼는데요. 특히, 골목길이나 인도는 길이 미끄럽기 떄문에 운전과 보행에 있어 특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특보현황> 대설주의보는 대부분 해제됐지만 울릉도·독도는 "여전히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또, 서울을 비롯한 "중부 대부분 지방과 "경북 내륙으로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평년을 밑도는 기온 속에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2> 이 추위가 언제까지 갈지 궁금하시죠? 금요일까지는 강한 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특히,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 영하 14도까지 떨어지고, "낮기온 영하 7도에 머무는 등 이번 추위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주말에는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기상도>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충남서해안에는 밤부터 눈이 내리겠습니다.
- 남부는 구름 많은 가운데 "호남, 제주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서울은 영하 12도, 춘천 영하 14도까지 내려간 상태고요.
-남부지방은 전주 영하 3도, 광주 영하 1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 낮기온은 서울 영하 7도, 서산 영하 6도 안팎에 머물겠고요.
-남부느 대구 0도, 울산 2도가 되겠습니다.

<주간> 충남서해안과 호남, 제주의 눈은 내일까지 이어지고요. 이후로 맑은 날씨 보이다가 다음주 월요일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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