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당, 대선 후보 개방형 국민경선제 도입
입력 2006-08-11 02:02  | 수정 2006-08-11 02:02
열린우리당 지도부는 일반 국민들의 참여로 대선 후보를 뽑는 '개방형 국민경선제'를 도입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이달 중 세부 경선방식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 저녁 영등포 당사에서 김근태 의장 주재로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당은 이를 위해 유인태 의원을 중심으로 당내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일반국민과 당원참여 비율, 여론조사 실시 여부 등 세부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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