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승기 못된 손, 모범생도 이렇게 경박할 때가...‘폭소’
입력 2012-01-22 21:55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정선 기자] 모범의 아이콘 이승기가 일명 ‘못된 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MC 이수근, 이승기, 은지원, 김종민, 엄태웅)에서 홍성, 통영, 장흥, 포항, 인제 등 각 지역의 겨울 밥상을 소개하는 ‘한국인의 겨울 밥상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멤버들 중 이승기는 가위바위보 대결로 강원도 인제 황태마을로 떠났다. 인제의 코다리 밥상을 찾아 나선 것.
이에 떠나는 버스 안에서 이승기는 인제의 특산물에 대한 예습을 하는 도중 ‘노가리에 대해 언급하는 제작진에 엉뚱한 제스처를 취했다.
제작진이 말한 노가리는 원래의 뜻인 명태의 새끼였으나, 이를 알지 못한(혹은 알면서도) 이승기는 수다를 일컫는 경박한 손동작을 해보였다. 평소 바른 이미지의 그와 연결이 안 되는 ‘못된 손으로 버스는 일순 웃음바다가 됐다.
사진=K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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