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심은하 남편 지상욱, 생애 첫 예능 출연…지상렬 인맥?
입력 2012-01-20 16:31 

심은하의 남편이자 전(前) 자유선진당 대변인인 지상욱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지상욱은 최근 MBC '우리들의 일밤-룰루랄라' 녹화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룰루랄라' 멤버들이 1일 도우미로 변신한 포장마차 프로젝트에서 손님으로 등장한 것.
'룰루랄라' 멤버들은 새해를 맞아 그동안 고마웠던 사람에게 보답하는 프로젝트를 기획, 김건모의 단골 포장마차에서 1일 도우미로 변신했다.
장보기에서부터 음식 조리와 서빙까지 전천후로 활약한 이들은 각자 가까운 지인들을 손님으로 초대해 포장마차 매상 올리기 작전을 펼쳤다.

이 중 지상렬은 평소 절친 사이인 지상욱 전 자유선진당 대변인을 초대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상렬과 지상욱은 지진희, 지석진과 함께 '지' 씨들의 모임인 '지포'의 멤버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지상욱은 지인들과 함께 소탈한 모습으로 포장마차를 찾아 테이블을 손수 옮기며 멤버들을 도왔다. 이 모습을 본 김용만이 "평소에도 집안일을 도우시냐?"고 묻자 "종종 한다"고 답해 자상한 남편의 모습을 짐작케 했다. 방송은 22일 오후 5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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