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온몸에 문신 19세 리틀맘 "과거 지우고 싶어요"
입력 2012-01-20 15:25 

온 몸이 문신으로 가득한 19세의 리틀맘이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렛미인'에 출연한다.
20일 방송되는 '렛미인'에서는 얼굴은 지극히 평범하지만 전신에 문신을 새겨 고통받고 있는 의뢰인이 출연한다. 이 출연자는 중학교 때부터 방황을 거듭한 끝에 타투 기술을 지닌 지인의 권유로 몸에 하나 둘 문신을 새기기 시작했다고 한다.
의뢰인은 남편과 시어머니는 양팔, 가슴, 다리 등에 새겨진 문신을 본 후 함께 다니기 창피하다며 혼수는 안 해와도 되니 제발 문신만 지워달라고 하는 상황”이라며 부끄러워서 외출도 꺼려지고 한여름에도 몸이 드러나는 옷을 입지 못해 창살 없는 감옥에 살고 있는 것 같다”며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
스토리온 '렛미인'은 외모 때문에 극도의 고통을 받던 여성들이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국내 메이크오버 쇼다.
방송은 20일 오후 11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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