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코요태 신지, 6년만에 1위 후보에 결국 `눈물`
입력 2012-01-20 14:10 

코요태 신지가 6년만에 1위 후보에 오른 기쁨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신지는 20일 방송되는 KBS'뮤직뱅크'에서 신곡 '했던 말 또 하고'로 1위 후보에 올랐다. 티아라의 ‘러비더비(Lovey-Dovey)와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칠 전망이다. 코요태가 1위 후보에 오른 것은 2005년 '빙고' 이후 처음이다. 당시 코요태는 이 노래로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린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리허설 도중 이 소식을 듣고 신지씨가 눈물을 흘렸다. 김종민 빽가와 함께 활동을 다시 시작하며 오랜만에 1위 후보의 영광에 올랐다는 소식에 감격했다"고 전했다. 멤버 김종민은 "코요태는 역시 셋이어야 완벽하다는 걸 보여준것 같다, 완벽한 3인조 코요태의 활동,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발혔다.
코요태의 신곡 '했던 말 또 하고'는 작곡가 용감한 형제와 브레이브사운드 소속 프로듀서 코끼리왕국의 공동작품이다. 트렌디한 일렉트로닉 색깔과 코요태 특유의 댄서블한 느낌이 용감한 형제의 손을 거치며 절묘하게 조화가 된 된 곡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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