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명숙 "영세자영업자 세 부담 낮출 것"
입력 2012-01-20 13:04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영세자영업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기준금액을 인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대전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기 침체로 자영업자들이 설 특수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며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기준금액을 4,800만 원에서 8천만 원으로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부가가치세법을 개정하면 상인 170만 명의 세 부담이 낮아지고 납세 편의도 올라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 중소 영세 가맹점에 대해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1.5% 낮추는 방안에 대해서도 한나라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추진 의사를 밝힌 만큼 다음 달 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