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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종부세 부과대상 26만가구
입력 2006-08-10 07:37  | 수정 2006-08-10 07:33
내년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인 공시가격 6억원 초과 주택이 올해보다 10만가구 가량 늘어나 26만가구에 육박할 전망입니다.
건설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공시가격 기준으로 종부세 부과 대상 주택은 모두 15만9천가구로 집계됐으며, 내년에는 이보다 10만가구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종부세 부과대상 주택이 크게 늘어나는 것은 올해 강남권 신규 입주물량이 많은데다, 강남 서초 목동 등 인기 지역 중대형 아파트 값이 지난 상반기에 크게 올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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