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06시 주요뉴스

▶ 귀성길 오늘 시작…전국 곳곳 비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오늘부터 사실상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 산간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전국 곳곳엔 비가 오겠습니다.

▶ 이재오 "박근혜 데리고 나가라"
이재오 한나라당 의원은 대통령 탈당 논란에 대해 비대위원들이 박근혜 위원장을 모시고 나가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한나라당 내 갈등이 분당사태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 곽노현 오늘 출근…교육계 갈등 예고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고 석방된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오늘 출근을 합니다.
이른바 '곽노현표' 교육정책이 다시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지만 교원단체와의 갈등도 예상됩니다.

▶ 전투기 설명서 보는데 수십억 지불
정부가 구매를 검토하고 있는 록히드마틴사의 전투기 기능 설명서를 보는 대가로만 수십억 원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CNK 주가부양에 '4대강 사업' 동원
CNK가 주가를 띄우는데 다이아몬드사업뿐 아니라 4대강 사업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NK는 주식회사 '농지개량'을 사들여 4대강 사업에 투입하겠다고 홍보했으나 전혀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MBN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 경선결과 번복…롬니 대세론 '흔들'
미 공화당 대선후보 첫 번째 경선이었던 아이오와 코커스의 결과가 재검표를 통해 뒤집혔습니다.
롬니 대세론에 적지 않은 타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