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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박술녀 훈남 남편 공개, “믿기지 않아, 톰 크루즈 아니야?”
입력 2012-01-20 01:52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슬기 기자] 한복예술가 박술녀의 훈남 남편이 공개돼 화제다.
박술녀는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에 출연, 남편의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박술녀의 남편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조각 외모의 소유자였다. 짙은 이목구비가 할리우드 스타 톰크루즈를 연상케 했다.
출연자들은 굉장한 동안이다” 혹시 연상연하 커플이냐?”고 물었고, 박술녀는 남편이 4살 연상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술녀는 이날의 주제 ‘2012 버킷리스트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올해에는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고 싶다”고 말해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술녀는 성공을 위해 가족들이 많은 희생을 했다”며 아내, 엄마로서 아무것도 해 준 게 없다”고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가슴을 짠하게 했다.
이날 ‘자기야는 2012 부부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부부 사이의 서운함과 소망을 솔직하게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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