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08년부터 '폭염특보' 시행
입력 2006-08-09 15:17  | 수정 2006-08-09 15:16
2008년부터 무더위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폭염특보제'가 도입됩니다.
기상청은 폭염특보 도입을 위해 올해 외국 사례를 조사하고, '고온-건강 예보시스템'을 개발해 내년 1년 동안 시범운영한 뒤 2008년부터 공식 시행할 계획입니다.
폭염특보는 무더위의 정도에 따라 예비특보와 주의보, 경보 등 3단계로 발령될 예정입니다.
기상청은 또 황사에 대한 감시능력을 높이기 위해 북한 지역 5곳에 황사 관측장비를 설치하기로 하고 우선 내년에 개성과 금강산 지역에 황사관측 장비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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