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안희정씨, 8·15 사면에 포함될 듯
입력 2006-08-09 11:57  | 수정 2006-08-09 15:20
8·15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대상에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인 안희정씨와 신계륜 전 의원 등 일부 정치인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당의 고위 관계자는 안씨와 신 전 의원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여당 일각에서 사면을 요청했던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의 경우 감형 가능성이 높으며, 대선자금 사건에 연루된 한나라당 서청원 전 대표도 사면 대상으로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손길승 전 SK그룹 회장과 박용성전 두산그룹 회장 등 재벌 총수가 포함될 지는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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