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뱀파이어 아이돌’ 유비, 얼굴 공개 앞두고 조마조마
입력 2012-01-12 10:50  | 수정 2012-01-12 10:59


‘뱀파이어 아이돌에서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걸스걸스의 유비가 얼굴이 공개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극 중에서 음반 판매와 방송 횟수, 청취자들의 인기투표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는 걸스걸스는 전폭적인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깜작 이벤트를 감행하게 됩니다.

이에 연속 10주 1위를 하면 후드를 벗겠다고 큰소리치고 나선 유비는 걸스걸스가 연속 9주 1위를 해 얼굴을 공개하게 될 위기에 처하자 불안에 떨게 됩니다. 그동안 후드티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려온 유비는 사실 신비주의 전략 때문이 아닌 자신 없는 외모를 숨기기 위한 전략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유비의 사정을 모른 채 기획사에서는 10주 연속 1위를 하기 위해 인터넷 투표 독려에 나서고, 유비는 팬들이 실망할까봐 전전긍긍하는 우스꽝스러운 상황에 빠지게 됐습니다.

그동안 힘들게 숨겨온 자신의 얼굴을 공개하게 될 위기에 처한 유비의 웃지 못할 이야기는 12일 오후 8시 MBN ‘뱀파이어 아이돌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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