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작전권환수 미군감축으로 이어지지 않아"
입력 2006-08-09 11:37  | 수정 2006-08-09 13:39
유명환 외교통상부 제1차관은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문제가 곧바로 주한미군 철수나 감축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차관은 외교부에서 열린 내외신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는 한미연합 방위체제를 유지한다는 대전제 아래 작통권 환수를 미측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작통권 환수로 인해 주한미군이 철수하거나 한미동맹이 와해된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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