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고아라, 5kg 일부러 살찌운 몸매가 이정도‥
입력 2012-01-03 17:31 

배우 고아라가 영화 ‘페이스 메이커 촬영을 위해 5kg 살을 찌웠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고아라는 3일 오후 서울 자양동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페이스 메이커(제작 드림캡쳐) 언론시사회에서 살도 5kg 정도 불려서 촬영에 임했다. 또 아령 운동을 했었는데 그렇게 무거운 아령을 들 줄 몰랐다. 아령 들기 등 여러 가지에 신경을 썼다”고 회상했다.
‘페이스 메이커는 마라톤에 참가한 선수들의 기록을 끌어올리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30㎞를 동반 질주하던 페이스 메이커가 생애 처음 42.195㎞ 완주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김명민이 페이스 메이커 주만호, 안성기가 국가대표 마라톤 감독 박성일을 연기했다. 홍일점 고아라는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장대높이뛰기계의 국민요정 유지원을 맡아 국내 스크린에 데뷔한다. 19일 개봉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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