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첫 변호사시험 실시…경쟁률 1.13대 1
입력 2012-01-03 15:07  | 수정 2012-01-03 15:57
법학전문대학원, 로스쿨 1기 졸업 예정자들의 첫 번째 변호사시험이 오늘(3일) 오전 서울 시내 4개 시험장에서 동시에 시작됐습니다.
이번 시험은 연세대와 고려대, 중앙대, 한양대 네 곳에서 치러지며 오늘과 내일, 6일, 7일까지 나흘 동안 계속됩니다.
1기 졸업생 2천 명 가운데 1,500명이 합격자로 선정될 예정이며, 이번 시험에는 휴학생 등을 제외한 1,698명이 지원해 1.1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사법고시를 거치지 않고 변호사가 되는 합격자는 오는 4월 10일 발표됩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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