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만석 조안 결별...연예계 이별공식 ‘좋은 선후배’로
입력 2012-01-03 12:37 

연인 사이였던 배우 오만석과 조안이 결별했다.
오만석의 소속사 측은 3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본인에게 확인 결과 보도내용이 사실이었다”며 지난 해 가을께 헤어졌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어 지금도 선후배 사이로 서로 응원을 하고 있다.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달라”고 당부했다.
오만석과 조안은 지난 2009년 KBS 일일연속극 ‘다함께 차차차에 출연했다가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듬해 5월 함께 일본 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밝혀지며 조안 측이 열애 사실을 시인했었다. 한때 결별설이 나돌기도 했으나 아랑곳없이 만남을 이어오다가 최근 2년여의 열애를 마감했다.
현재 조안은 케이블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에 출연 중이며, 오만석은 4일 첫 방송되는 KBS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옥영화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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