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미국 하와이에서 동성커플이 처음으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플로리다에선 새해 직전과 직후에 태어나 생년월일이 다른 쌍둥이가 탄생했습니다.
해외 화제 소식, 박유영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2012년 1월 1일 자정,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첫 동성커플들의 결혼식이 진행됐습니다.
4쌍의 커플들은 행복한 얼굴로 서로의 공식적인 결합을 축하합니다.
▶ 인터뷰 : 보니 리마톡 / 동성결혼자
- "우리 뒤에 결혼할 동성커플에게 문을 열어준 역사적인 날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당신의 삶을 그와 함께할 권리가 있어요."
하와이에서 결혼을 올린 동성커플은 작년에 통과된 동성결혼 허용법에 따라 법적인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어머니 품에서 새근새근 잠든 여아 쌍둥이.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쌍둥이가 2011년 마지막 날과 2012년 첫날에 태어나, 서로 다른 생년월일을 갖게 됐습니다.
▶ 인터뷰 : 조셀린 베어 / 어머니
- "둘 다 2011년이나 2012년 중 한 해에 태어날 줄 알았죠. 하지만 각자 다른 해에 태어난 셈이 됐어요."
호주에서는 한여름 불볕더위로 동물들이 대대적인 더위 식히기에 나섰습니다.
물개는 얼음 마사지를, 자라는 찬물 샤워를 받습니다.
▶ 인터뷰 : 레일린 홉스 / 동물원 관계자
- "오늘 너무 더워서 호스를 연결해 자라의 등껍질과 팔다리 여기저기에 시원한 물을 뿌려줬어요."
마카오에서는 지난 1일부터 새 금연법이 발효됐습니다.
교육기관이나 의료기관 뿐만 아니라 버스 정류장, 공원, 식당 등 대부분의 공공장소가 금연구역이 됐습니다.
마카오 당국은 이들 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내외국인 상관없이 최대 수백만 원의 벌금을 부과할 예정입니다.
MBN뉴스 박유영 입니다.
미국 하와이에서 동성커플이 처음으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플로리다에선 새해 직전과 직후에 태어나 생년월일이 다른 쌍둥이가 탄생했습니다.
해외 화제 소식, 박유영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2012년 1월 1일 자정,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첫 동성커플들의 결혼식이 진행됐습니다.
4쌍의 커플들은 행복한 얼굴로 서로의 공식적인 결합을 축하합니다.
▶ 인터뷰 : 보니 리마톡 / 동성결혼자
- "우리 뒤에 결혼할 동성커플에게 문을 열어준 역사적인 날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당신의 삶을 그와 함께할 권리가 있어요."
하와이에서 결혼을 올린 동성커플은 작년에 통과된 동성결혼 허용법에 따라 법적인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어머니 품에서 새근새근 잠든 여아 쌍둥이.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쌍둥이가 2011년 마지막 날과 2012년 첫날에 태어나, 서로 다른 생년월일을 갖게 됐습니다.
▶ 인터뷰 : 조셀린 베어 / 어머니
- "둘 다 2011년이나 2012년 중 한 해에 태어날 줄 알았죠. 하지만 각자 다른 해에 태어난 셈이 됐어요."
호주에서는 한여름 불볕더위로 동물들이 대대적인 더위 식히기에 나섰습니다.
물개는 얼음 마사지를, 자라는 찬물 샤워를 받습니다.
▶ 인터뷰 : 레일린 홉스 / 동물원 관계자
- "오늘 너무 더워서 호스를 연결해 자라의 등껍질과 팔다리 여기저기에 시원한 물을 뿌려줬어요."
마카오에서는 지난 1일부터 새 금연법이 발효됐습니다.
교육기관이나 의료기관 뿐만 아니라 버스 정류장, 공원, 식당 등 대부분의 공공장소가 금연구역이 됐습니다.
마카오 당국은 이들 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내외국인 상관없이 최대 수백만 원의 벌금을 부과할 예정입니다.
MBN뉴스 박유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