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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파격 패션, “해수욕장 비키니와 같은 개념으로 이해해야”
입력 2012-01-01 15:37 

걸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의 파격 패션에 누리꾼들이 설왕설래 하고 있다.
한선화는 31일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2011 MBC 가요대제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가슴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란제리룩으로 집중적인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평소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주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어서 특히 화제를 모았다.
한선화의 파격 패션을 두고 온라인상에는 특별한 행사인 만큼 해수욕장에서의 비키니와 똑같은 개념으로 이해해야 한다” 밝은 표정과 다르게 굉장히 추웠을 텐데 프로의식이 돋보인다” 속으로는 좋으면서 위선 떠는 사람들이 더 싫다” 등 긍정적 반응과 청소년들에게 공개되는데 어떻게 문제가 아니란 말인가” 배우는 연기력으로, 가수는 가창력으로 어필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곱지 않은 시선이 팽팽하게 맞섰다.
이날 MBC 가요대제전은 광명스피돔, 일산MBC드림센터, 뉴욕타임스퀘어, 임진각, 부산 벡스코를 동시에 연결해 4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됐으며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2PM, 카라, 원더걸스 등 총 46팀이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사진= 신정헌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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