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정일 사후] 북한 "남측 조문단 와도 좋다"
입력 2011-12-22 14:47  | 수정 2011-12-22 17:30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대한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조문 방북 추진에 대해 긍정적 회신을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북한이 어제(21일) 개성공단 내 사업소를 통해 현대그룹 측에 '현 회장이 와도 좋다'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북측은 조만간 이 여사와 현 회장에 대한 초청장을 보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는 현재 방북 인원과 규모, 시기등에 대한 실무 협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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