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민주 “오승환과 열애? 앞으로도‥” 공식입장
입력 2011-12-22 14:46 

MBN 조민주 캐스터가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과 열애설을 일축했다.
조민주는 2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인터뷰 때문에 몇 번 만났던 것이 전부다. 그 정도로 열애 보도가 나온 것이 당황스럽다”고 직접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연인관계로 발전할 가능성은 없을 것 같다”고 웃으며 사실이 아닌 보도로 오승환씨가 피해를 입은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며 오히려 상대방을 걱정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조민주의 측근은 평소 조민주씨가 사교적이고 밝아 인터뷰 등 공식석상에서 만난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성격이다. 그런 성격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오해를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민주는 서울대 무용교육학과를 졸업하고 2009년 MBN 시황 캐스터로 입사했다. 최근 '스포츠뉴스'와 '스포츠 스테이션 M' 등을 진행하며 스포츠 스타들과 현장 인터뷰를 하는 등 스포츠 스타들의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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