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14학년도 수능시험 크게 달라져
입력 2011-12-22 05:56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4학년도 수능 세부 시행방안' 시안을 어제(21일) 발표했습니다.
시안에 따르면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치르는 2014학년도 대학 수능시험에서는 국어 듣기평가가 없어지고 영어 듣기평가 비중이 50%로 확대됩니다.
언어와 수리, 외국어 영역의 명칭은 각각 국어와 수학, 영어로 바뀝니다.
쉬운 A형과 현행 난이도 수준인 B형 두 개로 나뉘며 수험생은 한 가지 유형을 골라 응시해야 합니다.
이 밖에도 사회와 과학탐구 최대 선택과목 수는 3과목에서 2과목으로 줄어들며, 국어와 영어 문항도 5문항씩 덜 출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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