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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롯데 입단…4년간 36억 원
입력 2011-12-13 16:55  | 수정 2011-12-13 21:42
메이저리그 진출 포기를 선언한 정대현이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습니다.
롯데는 오늘(13일)자 유계 약 선수 정대현과 4년간 계약금 10억 원에 연봉 5억 원, 옵션 6억 원 등 총액 36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2001년 SK에 입단한 정대현은 통산 477경기에 출장해 평균자책점 1.93에 99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올 정규시즌 2위에 올랐던 롯데는 안정적인 마무리 투수를 얻어 내년 시즌 우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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