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포르쉐 파나메라, 잔존가치 최고…중고차 팔 때 '이익↑'
입력 2011-12-13 12:55 
포르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스포트카는 13일,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가 유럽 자동차 평가업체인 독일 아우토빌트와 슈바케가 선정한 동급 최고의 잔존가치 보유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르쉐 파나메라의 잔존가치가 동급 차량 중 최고인 것으로 조사됐다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는 출고된 지 4년이 지난 후에도 원가의 56 퍼센트에 해당하는 가치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돼 동급의 럭셔리 차량 클래스에서 가장 낮은 가치 하락률을 보였다.

파나메라 라인의 총 책임자인 게르노 될러 박사는 "포르쉐의 이름을 가진 파나메라의 가치는 선천적으로 보장되어 있을 뿐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면서 "지금까지 포르쉐에서 생산된 전체 차량의 70 퍼센트가 아직도 거리 위를 달리고 있는 것이 그 증거"라고 밝혔다.

이번 잔존가치 평가는 완성차 및 렌터카 업체에서 파이낸싱과 리스 제공, 판매 상품을 결정할 때 가격 결정과 계산의 근거로 반영되며 중고차 시장에서 일반적인 가격 책정을 위한 자료로도 제공된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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